사는 이야기 139

헤어 드라이어 글로벌 베스트 제품 소개

찰랑찰랑 윤기가 흐르는 머릿결, 미용실에선 되지만 집에서는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헤어 드라이기도 알고 보면 제품에 따라 기술과 성능이 다르다. 오늘은 헤어 드라이기 베스트 제품을 알아본다. 이번 포스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 헤어 드라이어 베스트 제품 소개 헤어 드라이기 선택 기준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1등은 누구나 알만한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다. 많은 스타일리스트들이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를 좋아하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다. 초경량 및 소형이므로 장시간 사용하기에 유리하고, 작업 중간에 이동도 수월하다. 이 제품은 모발 가닥에 직접적인 열을 조절하여 열 손상을 방지하고, 곱슬거림을 제거하며, 머릿결에 광택을 살려 주는 완벽한 헤어드라이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조..

스텐 후라이팬이냐, 코팅 후라이팬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나는 스텐 후라이팬을 사용한다. 스텐 후라이팬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첫 번째 이유이고, 코팅 후라이팬의 유해성에 대한 우려가 두 번째 이유다. 사실, 스텐 후라이팬을 갖고 있으면 마치 유명 셰프가 된 것 같은 우쭐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무시 못할 이유다. 스텐 후라이팬과 코팅 후라이팬,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라이팬을 구입할 때 코팅 후라이팬과 스텐 후라이팬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 된다. 새로운 후라이팬을 선택할 때는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으므로 두 제품의 장단점을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실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은 개인 취향일 것이고, 두 번째로는 자주 요리하는 음식을 고려하면 된다. 코팅 후라이팬 코팅 후라이팬은 매끄러운 코팅이 음식이 달라붙는 것을 방..

코로나 백신 부작용(통증)과 타이레놀 효과, 그리고 대체 가능한 진통제

지난주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그리고 와이프가 먹다 남은 타이레놀을 나에게 건네 주었다, 통증이 심하면 먹으라고. 다행히 나는 백신 부작용이 심하지 않았고 타이레놀도 필요 없었다. 그러나, 아직 2차 접종이 남았다. 타이레놀은 구하기 힘들다던데, 다른 약은 효과가 없을까, 답을 찾아 보기로 했다. 이번 포스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백신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백신 접종 후 진통제는 타이레놀만 사용해야 하는가 염증과 진통제의 상관 관계 백신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Side Effect)은 무엇인가? 백신 접종 후 발생하는 일부 부작용은 신체가 보호 기능을 구축하고 있다는 정상적인 징후이다. 이러한 부작용은 일상 활동을 수행하는 능력에 영향을 줄 수 ..

'티쏘 르 로끌 오토매틱', 드레스워치를 고민 중이라면 이걸로 끝~

혹시 드레스워치를 고민 중이라면 '티쏘 르 로끌 오토매틱'이 답이다. 작은 사이즈, 얇은 두께, 단순함으로 드레스워치 전용 시계다. 대부분의 워치 전문 매체나 전문가들이 드레스워치 입문용으로 추천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보증서를 살펴 보니 2016년 영등포 백화점에서 구입했다. 5년이 넘은 시간이 흘렀지만, 거의 처음 살 때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티쏘 르 로끌 오토매틱'은 드레스워치로도 유명하지만 내구성까지 갖고 있다. 이번 포스팅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티쏘 브랜드 소개 티쏘 1853 르 로클 오토매틱 시계 리뷰 오토매틱 시계의 심장 무브먼트란 무엇인가? 티쏘(Tissot) 브랜드에 대하여 Tissot는 1853년에 설립된 스위스 시계 브랜드이고, 최신 시계 모델에 인상적인 기능을 계속 도입하..

잭 다니엘 RED DOG SALOON 후기, 그리고 위스키 상식

이번 포스팅은 잭 다니엘 위스키 후기다. 정확히 말하면 잭 다니엘 RED DOG SALOON 125주년 기념 한정판 위스키에 대한 후기다. 125년이라니~ 사람으로 치면 환갑을 두 번 넘은 셈이다. 나는 술을 좋아한다. 소주, 맥주, 막걸리, 청주, 와인, 사케, 위스키, 빠이주 등 가리지 않고 골고루 마신다. 가능한 모든 종류의 술을 마셔보는 것이 목표다. (사실, 후쿠시마 원전 폭발 이후로 사케는 거의 안 마시고 있다.) 면세점에 가면 나는 위스키 코너에서 정신 줄 놓고 와이프는 명품 샵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작년, GS25에서 온라인 주문 후 집 근처 편의점에서 물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특히, 성인 인증 후 주류 주문도 가능하다. 세상 편하다. (역시 자본주의에서 소비자는 왕이..

광명사거리 평양냉면 전문점 정인면옥 방문 후기

오랫만에 동네 근처의 평양냉면 전문점인 정인면옥을 다녀 왔다. 오랫만에 맛 본 평양냉면의 맛은 역시 닝닝했다. 평양냉면 붐이 일면서 정인면옥도 대기하는 손님이 많아졌다. 그래서, 한 동안 평양냉면을 먹을 수 없었다. 오늘은 광명시장에서 장을 보고 돌아오는데 명절 전이라 그런가, 빈 자리가 있었다. "물냉 하나, 비냉 하나, 수육 소자 하나, 후레쉬 한 병이요!" 들어가자마자 빛의 속도로 주문했다. 변함없이 무김치와 열무김치가 밑반찬으로 나왔다. 정갈하다. 젓가락도 종이로 포장되어 나온다. 위생적이다. 수육과 후레쉬가 나왔다. 철수와 영희처럼, 따로 놀 수 없는 단짝이다. 수육은 느끼함과 부드러움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는 느낌이다. '배지근하다~', 제주도 출신인 와이프가 한 마디 보탠다. 느끼한 수육에 ..

JMW 에어젯 헤어 드라이기 사용 후기

최근 JMW 에어젯 헤어 드라이기를 새로 입양했다. 와이프가 샀다. 미용실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유명한 제품이라고 한다. 그래서 조사해 봤다. 국산 JMW 에어젯 헤어 드라이기는 어떤 제품인가? 그리고 장단점은 무엇인가? JMW 에어젯 헤어 드라이기의 주요 특징 JMW 에어젯 헤어 드라이기는 BLDC 모터 기술을 적용하였다. 에어컨, 항공기 등 정밀기기에 사용되는 모터라고 한다. 고속 회전하는 JMW BLDC 모터가 DC 모터 대비 2배 이상의 바람을 흡입하고 내부 Air Stream Guide가 흐름을 최적화하여 풍성하고 강력한 바람을 토출 합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드라이기보다 강력하다, 그리고 빨리 마른다!'는 느낌은 거의 확실하다. 직장인의 분주한 아침에 몇 분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큰 이득이다. ..

지라프 헤코슬림-2 캠핑용 부르스타 (휴대용 가스렌지) 사용 후기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식당 출입이 자유롭지 않다. 집에서 삼겹살이나 구워 먹자는 심산으로 와이프를 설득해서 지라프 캠핑용 부르스타를 주문했다. 오늘은 지라프 헤코슬림-2 캠핑용 부르스타 사용 후기다. 지라프 헤코슬림-2 가스렌지(부르스타)는 내연식 버너를 적용하여 가스 소비량의 16%를 절감할 수 있는 고효율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한다. 가스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니 이것도 친환경이라 우겨 볼 수 있겠다. 일반 제품은 대략 15,000원 ~ 18,000원 정도로 살 수 있다. 지라프 헤코슬림-2 가스렌지(부르스타)는 네이버 가게에서 36,000원 정도 한다. 친환경은 돈이 많이 든다. 내연식이 뭔가 했더니 불꽃이 안으로 모인다. 제트기 엔진 같다. 멋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특이한 점이 있다. 국내 최초..

친환경 수제 어성초비누

나는 건강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 그리고,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제품을 사다 보면 자연스럽게 친환경이 된다. 비누도 수제비누를 사용한다. 오늘은 수제 어성초 비누에 대한 효능을 소개한다. 물론, 어성초 비누의 효능은 제조사의 주장이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성초 비누의 효능 어성초 비누 관리 방법 내가 사용하는 수제 어성초 비누 내가 사용하는 어성초 수제비누다. 제조사는 천향이고, "강원도 강릉에서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어성초, 오죽분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어성초 비누 한 장은 100g이고, 4200원이다. 30,000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이라 8장씩 주문한다. 한 번에 많이 시켜야 쓰레기도 덜 나온다. 꿩 먹고 알 먹고, 도랑 치고 가재 잡는 격이다. 수제비누..

친환경 시대의 우유 대체 식품은 귀리 우유? 한국엔 두유가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기업의 인식 변화, 채식 인구의 증가 등으로 대체 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매일유업이 귀리 음료인 '어메이징 오트' 2종을 출시했다. 그러나, 한국에는 원래 두유(콩물)가 있었다. 귀리 우유와 두유, 두 가지 대체 음료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았다. 매일유업이 귀리로 만든 우유를 출시했다는 소문이다. 유제품 시장에서도 가축이 아닌 곡물로 만든 '대체 우유'가 줄을 잇고 있다. 대체 우유란 말이 낯설 수 있지만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두유에 더해 입지를 굳힌 아몬드 우유(아몬드 밀크), 귀리 우유(오트 밀크) 등 곡물로 만든 우유라 생각하면 된다. 대체 우유에 적극 움직임을 보이는 기업은 매일유업이다. 지난달 귀리로 만든 '어메이징 오트' 2종을 출시했다. 핀란드산 귀리를 껍질째 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