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사비파

9월 3, 4주 배당금 입금 내역이다. 나의 배당 성장 포트폴리오, 올웨더 포트폴리오 계좌, 그리고 와이프의 배당 성장 계좌로 배당금이 입금되었다. 와이프의 배당 성장 계좌에 있는 존슨앤존슨과 나의 배당 성장 계좌에 있는 록히드 마틴에서 배당금이 입금되었다. 존슨앤존슨은 글로벌 제약회사이다. 한국에서는 보통 타이레놀과 베이비로션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제약, 헬스케어, 의료기기가 주요 비즈니스 영역이다. 타이레놀 품절 대란, 존슨앤존슨의 어부지리 미국 거대 제약회사 존슨앤존슨이 마침내 발암물질 소송 패소와 코로나19의 수렁을 탈출했다.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1년 만에 매출 회복에 성공한 것이다. 더욱 재미있는 지점은 존 shawsk.tistory.com 미국 주식 시장의 가장 큰 매력은 꾸준..

맥도날드 배당금이 입금되었다. 이번 포스팅은 맥도날드 실적 점검, 배당금 정보를 정리한다. 그리고,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맥도날드가 부동산 회사라는 이야기와 브랜드 가치도 곁들여 보았다, 햄버거를 먹으려면 콜라와 감자튀김이 필요한 것처럼. 더불어 대한민국의 자부심 방탄소년단, BTS 세트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미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맥도날드 배당금이 입금되었다. 현재 운영 중인 3개 계좌(내 생활비 계좌, 와이프 생활비 계좌, 내 용돈 계좌)에 모두 편입되어 있다. 9월달 맥도날드 배당금 총액은 총 $61.92(세전)이다. 맥도날드와 BTS 그리고, 몇 가지 뉴스들 BTS 세트 돌풍 전 세계 5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맥도날드 BTS세트는 돌풍을 일으키며 일부 국가에서 품귀 현상까..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로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급락했다. 지금은 기회인가 위기인가? 기회라면 네이버와 카카오 둘 중 어디에 베팅할 것인가? 플랫폼 규제에 의한 영향과 네이버 주가, 카카오 주가 분석을 통하여 답을 찾아 보자. 그리고, 배당 투자자의 관점에서 카카오의 배당금과 네이버의 배당금 정보도 정리해 보았다.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가 급락했다. 외국계 IB CLSA는 지난 8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최근 당국 규제 우려에 따른 네이버와 카카오의 급락에 대해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CLSA는 네이버에 대해 목표주가 56만2,000원, 카카오에 대해서는 목표주가 19만 2,000원을 제시했다. CLSA는 보고서에서 “핀테크 기업의 서비스를 규제하겠다는 금융감독원의 발표가 주가 충격을 촉발시켰다”며 ..

은퇴한 한국인의 3대 리스크 중 하나가 부동산 리스크다. 70~80%의 자산이 거주 중인 아파트이기 때문에 현금 흐름도 없고, 환금성도 없다. 아파트 평수를 줄이고, 그만큼 리츠 투자를 늘려 보자. 특히,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에 적합한 성장형 섹터의 리츠에 장기적으로 투자해 보자. 여유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미국은 지금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금 바다 건너 미국에서는 바이든 행정부가 인프라 투자 확대 정책을 시행 중이다. 당연히 리츠의 수익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번 포스팅은 미국 리츠 중 배당수익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노려 볼 수 있는 5G 관련 성장형 리츠를 소개한다.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 (DLR) 보통 사람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하면 직관적으로..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생활비 계좌와 개인 용돈 계좌로 입금된 배당금을 정리했다. 한 달씩 모아서 정리하려고 했는데 지금까지 너무 많은 종목에서 입금되어 중간 정리를 해 보았다. 현재 연간 배당금 총액은 세전 기준 1,000만원을 살짝 넘어선 상태다. 물론, 배당성장 포트폴리오의 특성상 평가차익이 훨씬 큰데, 배당금의 3배 이상 발생했다. LG 유플러스 중간 배당을 시작했다. LG유플러스는 5일 이사회에서 주당 현금 2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중간배당 총액은 871억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6월 30일이며, 배당금 지급은 이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이뤄질 예정이다. LGU+의 중간배당 시행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자사주 1000억원 취득과 함께 ..

8월 25일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을 대표하는 테크 기업의 CEO를 불러 모아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글은 바이든의 사이버보안 정책에 따른 미국의 사이버보안 관련 대표 종목을 조사해 본다. 8월 25일 미국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25일(현지 시각) 애플의 팀 쿡,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아마존의 앤디 재시, IBM의 아빈드 크리슈나 CEO 등 빅테크 업계 거물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에 모였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들을 한자리에 부른 것은 최근 급증하는 기업과 주요 사회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부 혼자 이 도전에 대응할 수 없다”며 빅테크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빅테크 CEO들은 기다렸다는..

대출 규제의 나비효과로 빠른 속도로 부동산신탁회사 수탁고 규모가 커지고 있다. 전체 업권의 부동산담보신탁 규모도 2016년 말 117조 4000억 원에서 올해 6월 말 256조 4000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는 희소식이다. 그리고, 나의 부동산 대체 투자 종목 한국자산신탁 현황을 재점검해본다. 사실, 한국자산신탁의 투자 아이디어는 여의도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에서 시작됐다. 한국자산신탁의 경우 2016년 여의도 시범아파트(1852세대), 광장아파트(576세대) 재건축을 시행자 방식으로 수주했지만 서울시에서 정비계획 변경안이 통과되지 못해 사업이 지연 중이다. 현재는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개발 사업이 보류 상태지만, 서울의 노후 아파트 재개발은 언젠가는 반드시 할 수밖에 없다. 단지 시점의 문제일 뿐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인프라 투자, 그중 신재생 에너지 지원을 통하여 기후 변화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발표했다. 미국 신재생 에너지 대표 기업 중 하나인 넥스트에라 에너지의 투자 포인트를 점검한다. 바이든 정부의 출범과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호재 바이든 행정부는 향후 10년 동안 미국 인프라에 2조 달러(약 1조 4000억 원)를 지출할 계획이다. 재정의 대부분이 도로와 교량과 같은 전통적인 기반 시설에 집중되어 있지만, 바이든은 이 기회를 이용해 기후 변화에 맞서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재차 강조했다. 'American Jobs Plan'은 전기 자동차(EV) 충전 인프라부터 전력망 현대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청정에너지 부문에 3,8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총 4000..

양자 컴퓨팅 시장은 CAGR 30.2%로 2021년 4억 7200만 달러에서 2026년 17억 65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자 컴퓨팅 시장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양자 컴퓨터 관련주 및 대장주 IBM의 개발 현황을 정리해 본다. 양자 컴퓨팅의 현주소, 그리고 전망 양자 컴퓨팅이 처음 개발된 지 20년이 넘었다. 양자 컴퓨팅 기술은 물체가 명확하게 정의된 상태가 없는 아원자 규모에서 발생하는 현상인 중첩의 힘을 활용하여 컴퓨팅 속도를 가속화한다. 양자 컴퓨팅은 불과 몇 년 만에 큰 발전을 이루었지만 기술은 여전히 ​​대부분 연구 개발 단계에 있다. 양자 컴퓨터는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개발 비용이 더 저렴해지고 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의 출현으로 연구원과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양자 기술에 더욱 ..

미국 정보기술(IT) 기업 IBM이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하며 3년 만에 최고 실적을 올렸다는 소식이다. 오늘은 70~80년대까지 중대형 컴퓨터와 개인용 컴퓨터 시장의 황제로 군림하였던 IBM의 실적 점검 및 배당 투자 포인트를 정리한다. 애플과 IBM의 오랜 전쟁은 애플 아이폰의 완승으로 확정된 지 오래고 IBM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2018년 IBM은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인 레드햇(Red Hat)을 인수하며 돌연 AWS와 구글의 클라우드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당시 레드햇 인수 비용은 약 340억 달로, 한화로 40조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액수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리고, 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진격 IBM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강화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