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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소외 계층에게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 특별 지원금이 확정되었습니다. 최대 64만 원을 지원하는데요. 28일 보건복지부 확정 자료를 보게 되면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 특별 지원대책을 시행합니다. 

 

정말 날씨가 춥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한파에 고생하고 있는데요. 이런 유례없는 한파,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에 겨울철 취약계층 같은 경우에는 더욱더 힘든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1년간 도시가스 요금이 38.4% 인상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도시가스 요금이 더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 지원대책을 수립했습니다.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특별 지원대책을 발표했는데, 연탄쿠폰, 등유바우처, 사회복지시설, 그리고 쪽방에서 사시는 분들 등유, 전기장판까지 지원해 주겠다는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난방비 지원 확대

 

정부는 우선 연탄 쿠폰과 등유 바우처 지원을 확대합니다. 


총 5만 가구에 대해 가구당 7만 4천 원 상당의 연탄 쿠폰을 추가 지원합니다. 기존에는 47만 2,000원을 지원했지만 이번에는 7만 4천 원을 추가로 지원해서 최대 54만 6천 원을 지원합니다. 

 

등유 바우처는 가구당 33만 1천원에 등유 바우처를 추가 지원합니다. 기존에는 310,000원이었습니다. 이번에 33만 1,000원을 추가하면 최대 64만 1천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지원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 독거노인, 장애인. 
  • 소년소녀가장.


추가 지원 금액은 수급 가구에 발급된 카드에 일괄 적용되기 때문에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연탄 구입 시 카드로 결제하면 됩니다.

그래도 내가 여기 해당된다면 확대된 금액이 들어왔는지는 반드시 확인해 보셔야 됩니다. 그러니까 연탄쿠폰을 받으셨다면 기존에는 47만 2,000원 지원받았지만 이번에는 54만 6,000원이 더 들어왔는지 꼭 확인해 보셔야 됩니다.

 

128만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를 확대 지원합니다.

 

현재 15만 2천원에서 2배 이상한 30만 4천원을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노인질환 자 등 더위와 추위에 민감한 계층 약 128만 가구가 대상이 됩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160만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요금을 할인합니다.  

 

한국가스공사에서 요금할인액을 기존 8천원~3만 6천원에서 1만 천원~7만 2천원까지 할인한다고 합니다. 사회적배려대상자 160만 가구 모두 혜택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사회복지시설이나 지역아동센터에 난방비 52억 9천만원이 추가 지원 됩니다. 그리고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 특별지원 대책 요약 사항에 보시면 연탄쿠폰, 등유바우처, 사회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쪽방에서 등유나 전기장판을 사용하시는 분들에 대한 지원 대책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에너지 바우처 신청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또는 에너지 바우처 상담전화 1600-3190으로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내용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구청 사회복지과를 통해서 내용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내용 꼭 기억하시고 만약 여기에 해당되시는 분들이라면 지원금액 반드시 한 번 더 확인하시고 따뜻한 겨울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친척이나 지인들에게도 난방비 지원금을 챙길 수 있도록 꼭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