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4년간 투자 결과, 삼성전자 -21%, 미국 배당주 ??%

나는 2025년 현재 파이어족이 되었다. 

 

불과 5년 전인 2020년에는 금융문맹 개발자였다.

 

그 때 나이가 48살이었다.

 

 

2020년 1년 동안 투자를 공부하고, 2021년부터 투자를 시작했다.

 

 

현재 주식, 채권, 인덱스, 리츠, 코인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삼성전자우 수익률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21.8%다.

삼성전자우 수익률

 

"삼성 주식을 사 모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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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투자에 입문하게 인도해 준 존리 선생의 주장이었다.

 

투자의 필요성은 동감했다.

 

하지만 남의 말을 그대로 따라 하지 않는 성격이다. (의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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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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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투자 이론을 공부하고

 

파이썬과 포트폴리오 비주얼라이저로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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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투자 가이드 #3 - 포트폴리오 비주얼라이저로 수익률 예측

 

 

 

자산 배분을 하기로 결정했다.

 

2024년 12월 31일,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현황

 

 

목표 수익률은 CAGR 7~8%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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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기준 금리와 물가 상승률의 평균만큼만 벌어서 자산 가치 하락을 방어하는 걸 목표로 잡았다.

 

 

2021년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투자 금액 3억원에 대한 투자 수익률은 43.6%다.

 

투자 수익률

 

 

CAGR로 환산해 보면 약 10%이다.

 

CAGR이 중요한 이유는 미래 수익을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7~8년이 지나면 자산의 가치가 2배가 된다.

 

14~16년이 지나면 3배가 된다.

 

내 나이 65세 쯤 10억 가량이 된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미국 배당주는 내가 운영하는 포트폴리오는 57%, 와이프가 운영하는 포트폴리오는 102%라는 사실이다.

포트폴리오별 수익률

 

 

미국 배당주는 시가 배당률 투자법을 적용해서 하고 있다.

 

우리는 단기간에 할 수 있는 일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고

장기간에 할 수 있는 일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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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한 방을 노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쪽박을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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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30분이라도 꾸준히 오랫동안 루틴을 반복하는 사람은 느리지만 조금씩 우상향한다.

​

재능은 선택할 수 없지만

꾸준함은 누구나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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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배분, 배당주 투자의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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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각과 확신을 의심하고,

​

대신

​

루틴과 시스템의 힘을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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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레버리지하는 것이다.

​

 

하지만 더욱 중요한 사실이 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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