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투자를 해서
한 방에 크게 먹고 인생역전할 방법은 거의 없다.
왜냐하면 그렇게 될 확률은 로또 당첨 확률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투자를 해서
홈런을 치려면
욕심을 버리고 낮은 수익률이라도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면 복리의 효과로 인하여 언젠가는 홈런을 치게 된다.
투자와 야구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
"홈런을 치려면 힘을 빼고 안타를 자주 쳐라"
그리고,
월급쟁이가 안정적인 수익률을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이 있으니
미국 배당주 투자다.
배당 투자의 장점
과거의 통계 결과에 의하면, 배당을 중심의 투자는 수익률이 매우 높다.
예를 들어 1907년 이후 S&P500의 총 수익 중 78%는 배당금에서 발생하였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배당 투자자의 경우 대부분 배당금을 재투자하면서 복리의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배당 투자의 위험
높은 배당 수익률은 겉보기엔 매력적이지만, 장기적으로 회사의 성장성이 없다는 뜻이다.
따라서, 배당 수익률만으로 주식을 평가할 경우 투자자는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배당 수익보다 주가 하락으로 인한 손실이 더 커진다면 투자할 가치가 없다.
직장인에게 미국 배당주가 적합한 이유는?
1. 장기 투자에 유리하다.
배당 투자의 핵심은 장기로 투자해서 복리의 효과를 노려야 한다.
직장인은 매달 월급이라는 현금 흐름이 발생하기 때문에 장기 투자에 아주 유리하다.
물론, 보유 중에 배당 컷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량한 배당주를 선정해야 한다.
다행인 것은 미국에는 25년 이상 배당을 꾸준히 인상한 기업들이 대략 65개나 있다.
2. 시간이 별로 안 든다.
직장인의 핵심은 월급이다.
본인의 직업에 충실한 것이 최고의 투자다.
그리고, 남는 시간을 쪼개서 제 2, 3의 현금 흐름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한다.
미국 배당 투자는
배당 귀족주 중에서 10~20개를 선정하여 매달 예금처럼 적립하면 된다.
쉽고, 단순하지만 수익률은 매우 높다.
한마디로 가성비 높은 투자 방식이다.
3. 환헤지 효과가 있다.
글로벌 경제위기가 발생한다면 원화 가치는 크게 떨어지지만,
미국 배당주에 투자한다면 자동적으로 달러 자산을 보유하게 된다.
즉, 원화 가치 하락에 따른 손실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다.
결론
투자의 목적은
직장이나 사업에서 창출한
현금의 구매력을 유보하고
다른 자산에 투자해서
미래에 더 큰 구매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쉽게 말해서
젊을 때 번 돈을 잘 관리해서
늙어서도 여유롭게 살자는 것이다.
그리고,
월급쟁이에게 가장 유리한 투자 수단으로 미국 배당주를 추천한다.
평범한 직장인에게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적의 선택은 될 것이다.
만일, 당신이 비범한 직장인이었다면
어짜피 여기까지 읽지도 않았을 것이다.
참고 사항
배당 수익률이란?
배당금을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어 1000원짜리 주식이 100원을 배당으로 지급한다면
배당 수익률은 100/1000 = 10%가 된다.
배당에 관한 상식
- 배당률이 높은 기업은 성숙기에 접어든 사업일 가능성이 높다. (소비재, 유틸리티 등)
- 성장 기업일수록 배당이 평균보다 낮거나 없다.
- 배당 수익률이 높은데 주가 하락으로 인한 것이라면 피해야 한다.
- 리츠(REITs)는 주식 평균보다 높은 배당금을 지급한다.
- 금리가 낮은 요즈음 은행 예/적금보다 은행 주식의 배당 수익률이 더 높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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