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초보 주린이의 주식 투자법 #2 - 유대인(탈무드) 포트폴리오

개요

오늘은 쌩초보 주린이의 주식 투자를 위한 "주식, 채권 반띵 전략"에 이어 

주식, 부동산, 채권을 이용한 유대인(탈무드) 포트폴리오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유대인(탈무드) 포트폴리오

 

돈 버는 일에 관한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유대인 민족의 투자 철학에서 탄생하였다.

자산은 셋으로 나누어서 관리한다. 1/3은 땅에 투자하고, 1/3은 사업에 투자하고, 1/3은 현금으로 보유하라.

탈무드에 나오는 말이다.

이 전략을 현대 자본주의 투자 전략으로 구현한다면

포트폴리오의 1/3은 주식으로, 1/3은 리츠로, 1/3은 예금이나 채권에 투자하게 된다.

 

미국 시장에 투자할 경우 아래와 같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1/3 : Toal U.S. Sotck Market (VT ETF)

1/3 : U.S. REITs (VNQ ETF)

1/3 : Intermediate-Term Treasure Bonds (BND ETF)

 

 

 

실제 종목으로 유대인(탈무드)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하고 예상 수익률을 확인해 보겠다.

 

매수 전략 : 주식, 채권, 리츠 ETF를 동일 비율로 투자한다.

즉, 나의 투자 금액이 1000만원이라면

주식(사업) 333만원, 채권(여유 자금) 333만원, 리츠(토지) 333만원 매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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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전략 : 1년 단위로 리밸런싱한다.

​1년 단위로 오른 종목을 매도하고 내린 종목을 매수하여 각 자산을 1/3 비율로 재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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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테스트

포트폴리오 : 주식(SPY), 채권(TLT), 리츠(VNQ)에 각 1/3 배분하고, 연 1회 리밸런싱한다.

테스트 기간 : 2005 ~ 2020 (약 15년)

 

주요 수익률 지표는 다음과 같다.

- 연평균 복리 수익률 (CAGR) : 8.59%

- 최대 낙폭 (MDD) : -35.29%

 

 

 

 

다음 그림은 1972년부터 2013년까지 Talmud 포트폴리오 수익률 벤치마크 결과이다.

 

 

당연한 결론이지만, 주식 투자보다 변동성이 적고, 채권 투자보다 수익률이 높다.

 

 

결론

 

유대인(탈무드) 포트폴리오는

동일 비중 투자법의 일종으로

구성과 운영이 단순하기 때문에 초보 투자자에게 적합하고

장기 투자시 약 8~9%의 연평균 복리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