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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슈퍼소닉 vs. 에어랩, 무엇을 살 것인가? 답을 알려 드립니다.

걍교쥬 2022. 8. 15. 09:44

다이슨 슈퍼소닉과 에어랩, 다이슨 헤어드라이어를 대표하는 제품입니다. 그러나 어렵습니다. 너무 비싸서 둘 다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이슨 슈퍼소닉하고 에어랩 중에서 어떤 제품을 사야 할까요?' 오늘 그 답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다이슨 슈퍼소닉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이 헤어드라이어는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자동 온도 제어 시스템이 1초에 40번 온도를 제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경우 모발이 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용할수록 온도가 계속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느 온도 이상이 넘어가면 머리결이 상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슈퍼소닉은 1초에 40번 동안 온도를 제어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온도로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머릿결이 상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장점은 빠른 건조입니다.


다이슨 쓰는 사람들끼리는 맨날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다이슨 없으면 어디 가기 힘들어요, 사우나를 가던 수영장을 가든 아니면 가족들이랑 여행을 가던 다이슨 슈퍼소닉 갖고 가야 됩니다. 내 머리 말리는 것도 그렇고 아이들 머리 말려줄 때도 너무너무 빨리 마르니까요."


심지어 반려견 목욕시키고 털을 말려 줄 때도 빠르니까 너무 좋다고 합니다.

 

다이슨 슈퍼소닉의 가장 큰 장점은 이렇게 두 가지를 뽑아 볼 수 있습니다.

 

  • 모발이 안 상한다
  • 빨리 말릴 수 있다.


그리고 다이슨 슈퍼소닉은 다양한 노즐이 제공됩니다.


제일 빨리 말리는 방법은 노즐을 다 빼고 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머리가 엉망진창이 됩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노즐을 끼고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롤 브러시에 자신 있다면 컨센트레이트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머리가 곱슬이거나 아이들 머리 말릴 때, 혹은 강아지 말릴 때는 디퓨저를 사용하세요. 온도가 좀 분산이 되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다이슨 슈퍼소닉 어떤 분들에게 좋을까요?


'나는 평범한 스타일이고 빨리 말리면서 차분하게 정리하는 정도면 충분하다.'라면 다이슨 슈퍼소닉을 사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다이슨 에어랩을 살펴보겠습니다.


에어랩은 스타일링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머리가 100% 건조가 되지 않습니다. 대략 80%~90% 정도만 건조됩니다. 그래야 스타일링이 잘 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수분을 살짝 남겨놓은 상태에서 스타일링을 해야 모발도 덜 상하고 스타일링도 훨씬 쉬워집니다.

 

 

물론 에어랩도 머리를 말리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슈퍼소닉처럼 빨리 마르지 않고 100% 완벽하게 말려 주지는 않습니다.

 

나는 머리가 단발이다. 그러면 에어랩은 거의 쓸모가 없습니다.

 

'나는 머리 길이가 중간 이상이고, 스타일링 안 하면 밖에 못 나간다~' 그러면 아주 적절한 제품입니다.

 

'나는 머리가 길다'면 그냥 무조건 있으면 좋습니다. 더불어 손재주가 있어서 웨이브를 잘 살리는 분들에겐 최고의 제품입니다.

 

다이슨 에어랩은 스타일리쉬한 분에게 필수품입니다.

 

 

 

 

 

 

그러나 나는 똥손이다. 빨리 말리고 깔끔하게 하고 다니면 충분하다. 그렇다면 슈퍼소닉을 사용하세요.

 

 

 

 

 

 

 

다이슨 슈퍼소닉, 에어랩 두 개 다 사면 100만 원이 넘습니다.

 

'나는 돈이 남아돈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두 개 다 사세요. 하지만 '너무 비싸서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본인한테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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