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은 누가 왜 사는가? 사람들이 직장이나 일상 생활 또는 투자 등을 하면서 어려워하는 문제가 있는데, 당신이 그 문제의 답을 갖고 있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 팁을 가지고 있다면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다. 결국 사람은 전자책을 산다기 보다는 전자책 안에 담겨 있는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사게 된다. 식당에 가서 해장국을 구매한다면 뚝배기를 사는 것이 아니라 뚝배기 안에 담긴 육수와 고기, 콩나물 등을 사는 것과마찬가지다. 만일 당신이 솔루션을 갖고 있다면 전자책은 그것을 담을 여러 가지 그릇 중의 하나일 뿐이다. 동영상을 찍을 수도 있고, 교재를 만들어서 강의를 할 수도 있고, 종이책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무엇에 대해서 쓸 것인가?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은 문제부터 찾아 본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