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인수합병 장단점 및 배당 삭감

제목

AT&T 인수합병 장단점 및 배당 삭감

 

세부 내용

AT&T의 워너미디어와 디스커버리 합병 과정에서

AT&T의 배당 삭감 뉴스가 퍼지면서 AT&T 주가 하락 중.

배당은 최대 50% 삭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분기배당 $0.52에서 $0.26까지 삭감 가능)

 

워너미디어는 2018년에 약 850억 달러에 매수하였고,

430억 달러에 매각 예정이라 거의 50%의 손해가 발생하였다.

 

AT&T는 새로 합병된 회사의 71% 지분을 보유 예정이고, 

따라서 디스커버리는 나머지 2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AT&T 주주는 통신 사업으로 인한 매력적인 배당과

미디어 사업으로 인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라고 현 AT&T CEO인 존 스탱키가 지껄였다.

 

결과적으로 AT&T는 워너미디어 매각으로 재무 구조가 개선될 것이고,

통신 사업 투자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는 매수 5, 보유 7, 매도 2.

 

 

요약

• AT&T는 WarnerMedia를 매각하면서 미디어 사업에서 완전하게 철수
• AT&T는 본업인 통신 사업, 특히 5G에 집중
• 배당컷 발표, 최대 50% 배당 감소 예상됨
• 매각 건으로 현금이 추가되고, 부채가 줄어 들어 재무 상태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 배당금 투자자들에게는 악재, 시세차익 주주들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개인적인 결론

• 미국 배당 성장 포트폴리오에 AT&T를 보유 중이지만, 다양한 종목에 분산 투자 중이라 포트폴리오 전체 배당금에 끼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
• 분산 투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한 계기가 되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