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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폴카닷이란 무엇인가?’입니다. 기술적인 설명은 가능한 줄이고 네트워크 구조와 특징을 중심으로 최대한 쉽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폴카닷을 공부하면 일반적인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도 깊어질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폴카닷이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기 위한 인터체인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이죠.

 

 

폴카닷이란 무엇인가?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폴카닷

 

 

먼저, 인터체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인터체인이란 서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 사이의 데이터를 교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예를 들자면, 비트코인을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거나 반대로 이더리움을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입니다.

 

“인천공항, 세계 3대 초대형 허브공항이 된다.” 이런 뉴스 보신 적 있나요?

 

인천공항 허브

 

허브공항이 된다는 것은 물류의 중심이 된다는 뜻입니다. 즉, 전 세계의 비행기들이 어디를 가던지 인천공항을 거쳐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폴카닷이 인터체인 기술을 사용한다는 것은 인천공항이 글로벌  허브공항이 된다는 것과 비슷한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즉 비트코인을 이더로 바꾸고 싶은 사람, 이더를 에이다로 바꾸고 싶은 사람, 그리고 에이다를 솔라나로 바꾸고 싶은 사람들 이 모든 사람들은 폴카닷을 통하게 될 것입니다. 통행세만 걷어도 엄청난 수익이 예상됩니다. 

 

물론, 현재까지는 폴카닷의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다음은 폴카닷 네트워크 구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폴카닷 네트워크는 릴레이 체인과 파라체인으로 이루어집니다.

 

폴카닷 네트워크 구조

 

파라체인은 프로젝트가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블록체인입니다.

 

릴레이 체인은 폴카닷의 메인 블록체인인데, 파라체인을 연결해주는 중개인 역할을 하고 동시에 이들의 보안을 책임지게 됩니다.

 

폴카닷을 백화점에 비유해 보겠습니다.

 

릴레이 체인은 백화점 운영자, 파라체인은 백화점에 입점해서 의류, 식품, 전자 제품 등을 판매하는 매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폴카닷과 백화점 비교

 

실제 운영 방식도 백화점과 아주 비슷합니다.

 

파라체인으로 들어올 수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숫자는 정해져 있고, 경매를 통해서 입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증금은 폴카닷 코인으로 지불해야 하는데 자금이 없다면 크라우드론에서 대출도 가능합니다.

 

폴카닷 운영방식

 

 

이제 폴카닷 네트워크의 나머지 구성 요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폴카닷 네트워크 주요 구성 요소인 릴레이 체인과 파라체인, 쉽게 이해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네트워크 구성 요소 두 개가 남았습니다.

 

파라쓰레드와 브릿지인데 간단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파라쓰레드는 릴레이 체인에 임시로 접근할 수 있는 파라체인의 한 종류입니다. 즉 백화점 임시 매대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폴카닷은 Ethereum 또는 Bitcoin과 같은 외부 네트워크와 통신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한데 브릿지가 이 기능을 담당합니다.

 

폴카닷 구성 요소

 

 

마지막, 폴카닷의 빅 픽쳐는 무엇인가?

 

폴카닷 네트워크가 완성된다면 이런 그림이 그려질 것입니다.

 

폴카닷 빅 픽쳐

 

비트코인 매장, 이더리움 매장, 그 외의 다양한 코인을 취급하는 매장이 입점하면 폴카닷 백화점이 정식으로 개점을 하게 될 것입니다.

 

 

폴카닷 네트워크 구조 설명을 마치며

 

오늘은 ‘폴카닷 네트워크의 구조를 아주 쉽게 전달해 드렸습니다.

 

혹시 사실과 다른 점이 있거나,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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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