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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카르다노 에이다의 2022년 1분기 시장 현황을 정리하고 카르다노 메인 이벤트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 가격도 살펴 보겠습니다. 그리고 에이다 투자 전략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카르다노 생태계는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폭발적인 성장을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IOHK 재단에 따르면 선데이스왑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 3월 기준 50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886개, 거의 900개의 프로젝트가 카르다노 블록체인 위에서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정말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소 가격은 3월 중순까지 끝없는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심지어 1000원을 뚫기도 했지요. 그리고
카르다노 에이다의 펀더멘탈을 공부하지 않은 단기 트레이더 분들한테는 너무나 고통스러운 시간들이었을 겁니다.
그러나 카르다노 물밑에서는 거래소 가격과는 정반대의 징후들이 포착되고 있었습니다.
“카르다노 고래들이 에이다를 집중 매수 중이다”라는 크립토 브리핑의 기사입니다.
샌티먼트 행동 분석 플랫폼에 의하면 Cardano 네트워크에서 고래 수가 1.7% 증가했으며 3월 21일 이후
백만에서 천만 ADA를 보유하는 지갑 42개가 새롭게 생성되었다고 합니다.
"카르다노가 온체인 거래량 50배 증가로 더 많은 기관 투자자들을 유혹하고 있다"는 U Today 기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레이스케일이 Smart Contract 플랫폼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하였는데 이 펀드의 상위 보유 종목은 에이다, 솔라나, 아발란체, 폴카닷, 폴리곤, 알고랜드, 스텔라 등입니다.
상장지수펀드("ETF") 및 상장지수상품("ETP") 후원사인 WisdomTree도 3개의 새로운 암호화폐 ETP를 스위스 증권 거래소에 상장했는데 Solana, Cardano, Polkadot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및 카르다노 에이다 선물 상품을 계획 중이다'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금상첨화라고 하나요?
카르다노가 코인 소각 메커니즘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까지 발표되었습니다.
“토큰을 발행하고 소각하기 위한 새로운 거래 워크플로를 마무리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카르다노 로드맵에서 토큰 소각 기능을 개발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끊임없는 호재 속에서도 카르다노 에이다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아직 중립입니다.
그러나, 카르다노의 호재는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2022년 6월에 바실 하드포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Vasil 하드포크의 핵심은 Cardano의 기본 레이어 속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Vasil은 카르다노 프로토콜을 크게 변경하지 않고 블록 크기를 늘리는 확산 파이프라이닝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바실과 다르게 레이어 2 솔루션인 히드라의 목표는 오프체인을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온체인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시중에 떠도는 히드라 100만 TPS설과 가격 급등설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라는 카르다노의 공식 발표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르다노 에이다, 히드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안녕하세요. 2022년 카르다노 에이다의 최고 이벤트는 히드라 출시입니다. 그리고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히드라의 100만 TPS 설을 바탕으로 에이다의 시가 총액 상승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shawsk.tistory.com
어쨌든 시장에서는 2021년의 하드포크 이벤트와 가격 상승 히스토리를 소환해서 ‘2022년도 에이다 가격 맞추기 게임’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메리는 1100%. 알론조는 135%. 바실은 몇 %인가? 알아 맞혀 보세요.
이 와중에 시장 예측 가격을 모아서 평균을 내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최저 가격은 1.31달러 최고 가격은 2.29달러 그리고 평균은 1.62달러입니다.
평균 가격은 현재 환율로 1975원입니다. 여러분의 목표 가격은 얼마인가요?
이동 평균을 이용하여 매도 타이밍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코인에서는 보통 50일 이동평균과 200일 이동평균을 이용합니다.
빨간색이 50일 지수이동평균 파란색이 200일 지수이동평균인데 카르다노에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9일 이동 평균과 21일 이동 평균을 그려 보았더니 쓸만한 그림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백테스트를 이용한 투자는 오버피팅의 부작용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방식에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의 체질과 목적에 맞는 매매 기법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새가슴이라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가 편합니다.
2022년 목표 가격에서 1/3 정도를 팔고 이동 평균에서 매도 신호가 나올 때 1/3정도를 팔아 볼까 합니다. 그리고 1/3은 보유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음 하락장에서 에이다 갯수를 늘려 볼 계획입니다.
편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시장 사이클을 이용하여 장기간 재투자한다.
이것이 바로 세계 8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복리의 마법을 부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투자는 어떤 방법을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반드시 계획을 세우고 계획대로 실행하고 결과를 기록해야 투자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라고 어디서 주워들은 기억이 납니다.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도 없다
피터 드러커의 명언인데 수많은 투자 서적에서 인용되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암호화폐 시총이 2조 달러를 돌파하면서 크립토 윈터는 끝났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향후 2~3년간은 FED의 금리인상과 테이퍼링이라는 악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도 꼭 기억하세요.
“It ain’t over till it’s over~”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고 예측은 예측일 뿐입니다.
"그러니 단기자금이나 레버리지로 코인 투자는 절대 금물이다~"라는 당부를 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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