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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카르다노 미디어 런치패드 Flickto가 개점 휴업 상태로 들어갔다"는 배드 뉴스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폭락하면서 플릭투도 회복불능 수준으로 타격을 받았다고 하는데 먼저 플릭투의 공식 발표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지난 주에 발생한 시장 붕괴로 인해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경제 환경으로 업계 내 신뢰성의 감소로 Flickto도 경영난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2022년 5월 16일 플릭투 이사회를 소집했습니다.

 

Flickto가 따라야 할 가장 적절한 방안으로 메인 프로젝트를 Hibernation 모드, 즉 개점 휴업 상태로 전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Hiberantion 모드를 선택한 주된 이유는 미디어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이 부족하고 시장 심리가 좋지 않아 사모펀드, NFT 판매, ISPO와 같은 대체 자금 조달도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hibernation 모드란 무엇인가요?

 

플릭투의 비용을 줄이고 지급 불능을 피하기 위해 회사 전체가 고용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그러나 플릭투는 다음 강세장에서 다시 시작할 것이며 Flickto의 2라운드가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결정이 Flickto 직원뿐만 아니라 FLICK 토큰 보유자, ISPO Remastered 참가자와 IDO 참가자 그리고 플릭투 프로젝트 투자자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프로젝트 종료보다는 개점 휴업 상태로 전환하고 모든 이해 관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커뮤니티에 많은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다음 강세장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여기까지 플릭투의 공식 입장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는데요.

 

지금 카르다노 커뮤니티에서는 Flickto가 스캠이냐 아니냐 러그풀이냐 아니냐를 놓고 논란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Flickto가 의도적으로 사기를 친 건지, 정말 루나 사태를 기점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폭락 때문에 망한 건지 진실을 가리기는 불가능합니다.

 

그보다 Flickto ISPO 참여 중이라면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째, Flickto ISPO 보상을 받을 확률은 거의 없다.

 

둘째, 혹시 보상을 받더라도 Flick 토큰은 이제 교환 가치가 없다.

 

셋째, 그동안 스테이킹 보상은 포기하고 지금 당장 새로운 풀에 스테이킹해야 한다.

 

새로운 풀로 변경할 경우  2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하나. 마진이 1~2%인 일반 풀로 스테이킹한다.

둘. 새로운 프로젝트의 ISPO에 참가한다.

 

Genius X 프로젝트가 최근 ISPO를 시작했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링크를 클릭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2.04.24 - [카르다노 에이다/ISPO (스테이킹)] - [카르다노 에이다 스테이킹] Genius X - ISPO 개봉 박두!

 

하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당분간 회복하기 힘든 상황이고 제 2, 제 3의 플릭투가 나올 수 있다는 사실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갑 계정을 3개로 나누어 anetaBTC, Flickto, Genius X 3개의 프로젝트에 분산 스테이킹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Flickto를  일반 스테이킹 풀로 옮겼습니다.

 

Pool 이름은 ‘AZUR’이고 ROA, 즉 에이다 보상률은 약 4% 마진, 즉 스테이킹 수수료는 2%입니다.

 

AZUR는 선데이스왑 스쿠퍼였고 현재는 ASPA 멤버, 즉 “ARDANA 스테이크 풀 얼라이언스” 멤버입니다.

 

ASPA 멤버 풀에 스테이킹하면 7월부터 자동으로 ARDANA프로젝트 ISPO에 참여하게 되는데 DANA 토큰 보상률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아르다나 프로젝트가 무엇인지 그리고 보상률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신 분은 링크를 클릭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카르다노 미디어 런치패드 Flickto가 개점 휴업 상태로 들어갔다~"는 배드 뉴스와 ISPO 참가자를 위한 대응책을 전달해 드렸는데요

 

혹시 잘못된 내용이 있거나 다른 의견이 있거나 더 좋은 생각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