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소비의 기술

소음, 냄새 No! '린클 음식물처리기', 반려 미생물로 음식물 쓰레기 고민 끝~

걍교쥬 2022. 7. 31. 07:36

주부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입니다. 이거 집안에 둘 때도 문제고,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릴 때도 악취 때문에 스트레스입니다. 오늘은 음식물 쓰레기를 아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린클 프라임' 제품을 소개합니다.

 

냄새나는 음식쓰레기 봉지 들고 버리러 나가며 엘리베이터에 냄새가 퍼질까 봐 걱정하는 것이 너무나 큰 스트레스였다. 그런데 추운 날씨에 번거로움 없이 친환경적으로 집안에서 해결하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고, 써보니 후회 없는 제품으로 여기저기 추천하고, 선물하고 싶다

 

로봇 청소기, 건조기, 식세기에 이어 삶의 질을 확 높여주는 음식물처리기, 그 중에서도 린클은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바이오 전문 회사 '비앤테크'를 아시나요?

 

10년 이상 미생물을 연구한 회사로 브랜드 출시한 지 4년 만에 수많은 상을 휩쓸며 굉장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린클 음식물처리기는 특허받은 미생물을 사용해 하루 최대 1kg의 음식물을 분해 소멸할 수 있으며 4중 살균 탈취 시스템을 도입했다

 

'비앤테크'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미생물 특허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K마크 인증, 안전 확인 신고서 등 각종 성능인증을 받은 린클 음식물처리기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린클은 미생물로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합니다.


미생물은 흙과 비슷한 모습인데요, 음식물을 넣어주기만 하면 이 미생물들이 음식을 분해하는 방식입니다. 건조나 분쇄 방식에 비해 사용 방법도 훨씬 간단하고 유지 관리도 쉬운 편입니다.


무엇보다도 다른 음식물 처리기 대비해서 냄새가 거의 없는 편이고 자연 친화적이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주택이라 베란다가 없어 어디에 둘까 고민이 많아서 과감하게 주방에 두고 냄새가 나면 옮기자!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평소에 전혀 냄새와 소음이 없었고, 미생물들이 지내기에는 괜찮은가? 하고 알뜰하게 살피게 되는 저를 보고 혼자 웃기도 했다.

 

실제로 사용해 보면 미생물을 키우는 재미도 있는데, 음식물을 버린다기보다 밥을 준다는 느낌이 들면서 미생물에 대한 애정(?)이 생기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입니다.

 

 

린클 프라임, 어떻게 쓰는 건가요? 어렵지는 않나요?

 

처음에는 미생물을 키우는 데 일주일 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동봉된 푸드 클리너를 기계에 넣고 물을 1.5리터 부어주면 미생물이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식빵 같은 탄수화물을 넣어주면 더욱 빠르게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생물이 완전히 자라기 전에 염분이 높은 양념이나 매운 음식을 넣으면 미생물이 잘 크지 않는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생물의 성장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는데 2~4시간이 지나면 흙처럼 분해가 됩니다. 분해하는 중에도 음식물을 넣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편리한데, 아침, 점심, 저녁 식사 후 언제든지 음식물을 쓰레기통에 버리듯이 처리할 수 있습니다.

 

교반통에 용량이 가득 차기 전까지는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습니다. 만약 교반통이 가득 찬다면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끝입니다. 

 

미생물에 의해 분해된 음식물 쓰레기는 염분이 2% 미만으로 낮아져 흙과 섞어 퇴비로 사용이 가능하다.

 

혹시 집에서 화초를 키운다면 버리지 말고 퇴비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린클 프라임, 장점은 무엇인가요?

 


첫 번째. 넉넉한 사이즈

 

린클 프라임은 내부 용량이 14리터인데, 하루 최대 1kg까지 음식물 분해가 가능합니다. 1kg은 일반적인 가정에서 나오기 힘든 많은 양의 음식물입니다. 


그런데 이 정도 양을 한 번에 다 넣어도 하루 정도 완벽하게 분해가 되기 때문에 용량이 부족해서 불편함을 겪는 경우는 전혀 없었습니다. 

 

 

두 번째. 냄새

 

특히 여름철에는 음식물 쓰레기 냄새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텐데요, 린클은 이 냄새 걱정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건조나 분쇄 방식과 비교했을 때 작동 중에 전혀 냄새가 나지 않고 분해가 된 뒤에는 한약재나 강아지 사료 같은 냄새가 약간은 나긴 하지만 음식물 쓰레기 냄새에 비하면 아주 양호한 수준입니다. 또한 '탈취'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 버튼만 눌러주면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린클을 사용한 뒤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까지 가는 수고를 덜게 된 것도 큰 혜택입니다.

 


세 번째, 소리나 소음이 거의 없다.

 

BLDC 모터를 이용해서 미생물을 섞어주기 때문에 작동 시 소음이 매우 작았는데요. 냉장고 소음보다도 훨씬 더 조용합니다. 

 

또한 항상 전원을 켜놓는 제품이기 때문에 전기 요금이 걱정될 수도 있는데 하루 종일 틀어놔도 한 달에 1,100원 정도입니다. 

 

 

린클 음식물 처리기, 혹시 단점은 없나요?

 

미생물이 편식을 한다면 믿어지시나요? 미생물도 살아 있는 생물인 만큼 소화를 잘 시킬 수 있는 음식을 줘야 합니다.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들을 그대로 넣으면 미생물의 건강 상태가 나빠집니다. 따라서 이런 음식들을 넣기 전에는 물로 가볍게 헹궈 주세요.


한 가지 더, 사과나 바나나 껍질같이 섬유질이 많은 음식도 일반 음식물들에 비해 소화가 느린 편입니다. 그래도 24시간 정도가 지나면 충분히 분해가 됩니다.

 

 

음식물 처리기? 혹시 디자인이 구리지는 않을까요?

 

겉에만 봐서는 음식물 처리기라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공기 청정기 느낌입니다. 집안 어디에 두어도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가격은 얼마일까요?

 

가격은 70~80만 원대인데, 할인 이벤트를 이용하면 싸게 살 수도 있으니 직접 확인해 보세요.

 

 

 

 

반려 미생물로 음식물 쓰레기 고민 끝, 환경 보호는 덤~

 

외식이 줄고, 집에서 식사하는 횟수가 증가하면서 음식물처리기는 주방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 쓰레기로 퇴비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친환경 테마에 어울리는 제품이다.


반려 미생물을 키워 보세요. 음식물 쓰레기 버릴 때 '네가 가네, 내가 가네' 다툴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냉동실에 음식물 쓰레기를 보관하는 찝찝함도 끝입니다. 더불에 친환경 테마에도 동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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