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매수 하지마! 아직 바닥 아니다. 아직 바닥 시그널이 안 올라오고 있다." 블라인드를 보니 공무원님께서 저점 대기 중이십니다. "이런게 (저점이라는) 시그널이다." 케이알앤파트너스님은 공무원님 덕분에 저점을 찾으셨나 봅니다. ‘들어갈까, 말까’. 끝을 알 수 없는 약세장에서 저점을 찾으려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 흔한 저점 대기자”를 아시나요? "2700, 아직 아니야~" "2600, 아직 멀었어~" "3000, 아뿔싸!" 저점에서 사고 고점에서 팔수 있다면 천하의 돈은 내 것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것은 신이 아닌 한 불가능하다. 혹시 여러분도 저점을 찾으며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중이신가요? 그 흔한 저점 대기자가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만 놓치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다시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