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한 기업의 인식 변화, 채식 인구의 증가 등으로 대체 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매일유업이 귀리 음료인 '어메이징 오트' 2종을 출시했다. 그러나, 한국에는 원래 두유(콩물)가 있었다. 귀리 우유와 두유, 두 가지 대체 음료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았다. 매일유업이 귀리로 만든 우유를 출시했다는 소문이다. 유제품 시장에서도 가축이 아닌 곡물로 만든 '대체 우유'가 줄을 잇고 있다. 대체 우유란 말이 낯설 수 있지만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두유에 더해 입지를 굳힌 아몬드 우유(아몬드 밀크), 귀리 우유(오트 밀크) 등 곡물로 만든 우유라 생각하면 된다. 대체 우유에 적극 움직임을 보이는 기업은 매일유업이다. 지난달 귀리로 만든 '어메이징 오트' 2종을 출시했다. 핀란드산 귀리를 껍질째 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