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이 얼마나 있으면 퇴사할 수 있나요?' 회사 생활에 지친 직장인의 단골 질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질문의 방향이 틀렸다. 자발적 퇴사를 꿈꾸고 있다면 '현금 흐름을 얼마나 만들면 퇴사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 사경인 회계사의 "진짜 부자 가짜 부자"를 읽었다. 그리고, 퇴사에 대한 막연한 희망이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으로 바뀌게 되는 경험을 하였다. 혹시 자발적 퇴사를 꿈꾸고 있다면 필독을 권한다. 진빠 부자의 기준은 무엇일까? 연봉 1억 이상? 100억원 이상의 자산? 경기도권에 30평 이상의 아파트? 자가용은 2000cc 이상? 사경인 회계사의 주장은 색다르다. 물론, "단돈 500원만 있어도 마음만 먹으면 행복할 수 있다!" 는 정신승리의 형이상학적인 철학을 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