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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기준 금리가 거의 최고점에 도달한 현시점에서 투자하면 높은 확률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자산이 있습니다. 바로 채권입니다. 주식은 많이 익숙하고 투자도 많이 하는데 채권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채권에 투자하면 어떻게 수익이 날까요?

 

원리를 알게 되면 현시점에서 채권투자가 왜 유리한지 알수 있습니다. 채권이란 돈을 빌려주고 얻은 권리입니다. 채권은 기업, 지자체, 정부 등 다양한 기관에서 발행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발행하면 회사채입니다. 정부에서 발행하면 국채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이 사업을 위해 유동자금이 필요할 때 채권을 발행합니다. 이때 발행한 채권이 판매되면 삼성은 판매 자금을 이용해서 사업에 사용할 수 있겠죠.

 

그런데 채권을 사는 사람들이 아무 이득없이 그냥 살 리는 없습니다.. 따라서 삼성은 채권자들에게 연간 몇 퍼센트의 이자를 약속하고 약속된 기간까지 그 이자를 지급을 하고 만기가 되었을 때는 빌린 돈을 다시 돌려주겠다고 약속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2020년에 삼성이 채권을 발행합니다. 각각 채권의 만료 기간은 10년, 20년, 30입니다. 그리고 이자는 각 1%, 2%, 3%입니다. 만기에 따라 이자율이 다릅니다. 당연히 짧은 기간은 이자율이 낮고 장기간 빌려주는 채권은 이자율이 높습니다.

 

2023년 은행 이자가 2%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럼 30년짜리 3% 채권은 상대적으로 수요가 많아질 겁니다. 그런데 금리가 1%로 낮아지면 어떻게 될까요? 3% 채권 가격은 더 올라갈 겁니다.

 

현실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4.75%입니다 지난 1월 FMC 있는데 0.25%로 올림으로써 4.75% 기준금리가 확정되었습니다. 우선 전문가들은 대부분 기준금리가 5%까지 올라가거나 완전 보수적인 예상치는 5.5%라고 합니다.

 

연준(FED) 기준 금리

 

 

그리고 2024년부터 금리가 낮아질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2024년 금리 전망치는 4.3%로 12월 전망치인 4.1%에서 상승했다.

2025년 전망치는 3.1%로 지난 12월 전망치와 같았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앞에서 예를 든 것처럼 기준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대로 움직입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은 내려가고, 금리가 낮아지면 채권 가격은 올라갑니다.

 

금리와 채권 상관관계

 

그런데 채권에 어떻게 투자할 수 있나요?

 

자산운용사에서 판매하는 채권 ETF를 살 수 있습니다. 인기가 많은 채권은 만기가 20년 이상인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TLT ETF입니다.

 

TLT ETF

IShares에서 관리하는 상품이고 운용 수수료는 0.15%입니다.

 

 

키움증권에서 매수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가격은 105.54$, 배당수익률은 2.7%입니다.

키움증권 영웅문 Global TLT ETF 정보

 

천천히 분할 매수하면서 배당을 받다가 목표한 평가 수익이 발생할 때 매도하면 됩니다.

 

 

오늘은 FED 기준 금리가 거의 최고점에 도달한 현시점에서 높은 확률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미국 국채, TLT ETF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