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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기렌트카 이용하시는 분들이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리스도 적용되는 사항이니 꼭 참고해서 손해 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장기렌트 싸게 하는 방법을 2가지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견적서는 가능한 많은 곳에서 받아보자.
  2. 사후관리 비슷한 서비스에 혹하지 말고 무조건 월납입금 저렴한 곳으로 선택한다.

 

 

장기렌트 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할 일은 견적을 알아봐야 합니다.

 

견적을 알아보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1. 네이버 검색

2. 유튜브 또는 SNS 광고

3. 가까운 자동차 대리점

 

하지만 자동차 대리점에서 견적을 알아보는 건 제일 나쁜 방법입니다.

 

국산 자동차 대리점에서 하는 장기렌트 견적은 전문 업체 견적을 따라올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리점에서 장기렌트를 하게 되면 1. 대리점 마진과 2. 딜러의 마진까지 포함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자동차 판매 대리점은 말 그대로 판매를 하는 곳이지 리스와 장기렌트에 필요한 금융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으로 유명한 업체나 평소에 본인이 알던 업체에 견적을 받아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견적을 받아 볼 때는 절대로 한 군데서만 알아보고 덜컥 진행을 하면 이 또한 큰일 납니다.

 

견적을 보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차량은 쏘렌토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등급에 옵션은 드라이브 와이즈와 스타일, 내비, HUD 입니다.

 

 

같은 차량인데 금융사마다 견적이 다릅니다.

 

이렇게 다른 이유는 월마다 금융사 별로 조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롯데캐피털이 싸지만 다음 달에도 롯데캐피탈이 제일 싸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현재 시점의 견적일 뿐입니다.

 

현재 가장 저렴한 롯데캐피털로 선택해 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바로 월 납입금을 확인해야 합니다.

 

 

대략 66만 원인데 판매자 마진을 넣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판매자 마진을 200만 원 정도 넣었더니 66만원이던 월납입금이 70만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즉 여기 나오는 월 납입금은 판매하는 사람의 수당에 따라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월 4만원 차이인데 60개월이면 소비자는 240만원을 내게 됩니다.

 

판재자는 마진을 200만원 챙기는데 그 마진에 대한 이자 40만 원까지 소비자가 모두 내야 하는 겁니다.

 

따라서 사후 서비스 책임진다, 차량용품 준다는 말에 넘어가면 절대로 안 됩니다.

 

사실 사후 서비스라고 할 것도 딱히 없습니다. 차를 사면 4~5년 정도는 엔진오일 갈고 소모품 교체하는 거 외에 딱히 할 게 없습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무엇인가요?

 

대리점에서 절대 하지 말고 온라인 견적 비교 사이트에서 무조건 월 납입금이 싼 걸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렌트카 견적 비교는 다나와, 렌트굿, 굿모닝 등에서 할 수 있으니 직접 확인해 보세요.

 

 

 

 

오늘은 장기렌트카 이용하시는 분들이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각종 할인 이벤트나 서비스에 현혹되지 말고 무조건 싼 걸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국산차 장기렌트는 대리점 출고보다 특판 출고가 가장 싸다는 사실도 꼭 기억하세요.

 

 

감사합니다.